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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결혼 7년차 37세의 주부입니다.
아이들은 이제 6세여, 7세 남아의 년년생이구요
결혼도 만난지 9개월정도 되었을때 했고, 제가 임신중이여서 어쩜 더 빨리 서두른면도 없지않았습니다.
결혼은
양가에서 도움도 없이 신랑이 신용대출 1600만원 받은것과 삼성캐피탈 500만원대출로 시작했거든요
저희 엄마는 그래도 섭섭하시다며 결혼당시 신랑 예물시계랑 다이아반지를 해주셨고, 저는 시댁에서 아무것도 받은것없이
신랑이 대출금 받은데서 한사코 거절하던 저에게 섭섭하다며 고가는 아니지만 다이아반지와 큐빅목걸이와 귀걸이를 해주었습니다.
결혼 3개월후 제가 출산을 했기때문에 삶은 더더욱 힘들었지만, 그래도 친정이 가까와서 몸조리부터 시작해서 기타 친정어머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다 결혼전 타고다니던 차를 신랑이 바꿔야겠다고 해서 현대 산타페 신차를 할부로 구입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지만 냉장고를 채워주는것도 기타 저나 아기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친정어머니의 몫이였습니다.
그리고 큰아이가 백일무렵 둘째를 임신했고... 그뒤는 저에게는 사실상 창살없는 감옥같았어요
신랑 직업이 영업직이다보니 일주일에 5일이상 술을 먹고 들어왔고, 술먹고 들어온날은 거의 제가 잠을 잘수 없을만틈 주정을 해댔습니다. 첫째 몸조리 할때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해주셨는데 신랑이 술먹고 주정하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충격이셨답니다.
저는 신랑이 술을 먹는날에는 거의 잠도 자지못했고, 밖에서 소란을 피울까봐 마음을 조리며 기다려야했습니다.

거기에 워낙 없이 시작한 살림은 급여통장엔 손도 대보지 못한채 살아야했어요
급여통장이 가계부처럼 내역이 쭉... 잔고가 없었으니까요..

이제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도대체가 아이들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걸 너무 못마땅해 하는거에요..
다른 부부들은 아이들이 아프면 서로 위로하고 걱정한다는데 신랑은 같이 가긴하되 짜증이 가득차서는 말도 한마디 않하고 그저
돈이 들어갈까봐 전전긍긍하는것이 눈으로 보였어요 .. 저는 엄마로서 얼마나 속상하고 화가나던지..그런일로 싸운적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주변사람들을 보면 제가 유별스럽게 아이들을 기르는것도 아닌데.. 아이들에게 겉으로만 잘하지 도대체 아빠로서 사랑하는
마음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은 사실상 아빠가 기분좋을때 이외에는 거의 아빠를 따르지 않아요
외출을 해도 저랑 같이 있으려고 하고, 주변에서도 아이들 둘다 하도 안떨어져서 엄마가 힘들겠다 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에요

술버릇을 고치지 못한채 7년..
지금 시점에서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현재 신랑 개인 부채는 신용대출 1800만원, 자동차 할부금 900만원 (산타페 3년정도 탄뒤 또 신차를 구입했어요)
아파트 모기지론대출 6000만원가량 있습니다.
현재 신랑 연봉은 4천만원정도에 가깝구요~  아파트 시세는 현재 1억 6천만원정도 됩니다

오늘도 술을 많이 먹고와서는 너랑은 못살겟다 이혼하자 하면서 집안에 집기들을 던지고 난리를 쳤습니다.
더군다나 가스렌지 불을 켜고 담배불을 붙이고는 가스렌지 불을 끄지도 않고 스프레이 모기약을 뿌리려 해서 말렸더니..
저보고 너만 나가면 곱게 자겠다는둥 무서운 짓을 하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무섭다며 저에게 왔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고 행동해서 제가 112에 신고해서 경찰분들이 오셨었어요
그분들 오시는 사이 신랑이 잠들어 잠잠해져서 경찰분들 오셨을때는 울먹이며 죄송하다고 그냥 가셔도 된다고 .. 하고는 돌려보냈습니다
매번 입버릇처럼 술먹은 다음날은 안그러겠다 술을 끊겠다 빌기도 하고 일주일 가량 혼자사는 사람처럼 집에와서 잠만자고 자기 먹을것만 혼자 먹고 정말 얄미울정도로 싹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이젠.. 보다보다 제가 지치네요..  애들을 위해서도 더이상은 이렇게 살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전업주부였기 때문에 수입은 없어요..

이혼소송하면 아이들을 제가 기를수 있을까요? 위자료는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양육비도 받을수 있나요?
신랑이 다니는 회사는 상장기업 모 제약사 과장입니다.  아이들은 거의 이런일이 있을때 제옆을 떠나지 않고, 불안해서 잠을 자지도 못합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더이상은 참기가 버겁습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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